맛있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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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김금이 | 등록일 | 2011/08/10 | 조 회 | 1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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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매우 빨리 왔어요.
오전9시40분! 와우! 오늘은 정말 반가운 채소들이 한가득 있었어요.
특히 생각지도 않은 삼계닭이 있어서 맘 먹었죠.
점심때 영양식을 해주려고 슈퍼에서 황기를 사와서 닭을 한번 삶아 버리고
알카리물을 받아 황기와 대추 마늘 파 홍삼한봉지를 넣고 참 청주도 넣고
찹쌀은 담궈놓고 호박과 당근 ,양파를 볶음용으로 썰어놓고 닭은 40분 맛있게 삶아서
뜯어먹고 육수에 준비해둔 재료를 넣고 죽을 끓여 정말 한톨도 남기지 않고 맛나게 먹
었답니다.
오자마자 신선한 닭 처리 했습니다.^ ^
요즘 채소 값이 장난이 아니게 비싸서 슈퍼가서 그냥 과일만 사고 돌아오곤 했는데
오늘 정말 뿌듯했어용~~~~감사해요.
건강한 밥상 덕분에 좋아하는 채소 며칠 먹겠네요.
좋아요.싱싱해서~~~
요번에 전라도쪽으로 비 무지 많이 오던데 피해는 없으신지요?
올 여름 정말 징그럽게 비도 많이 왔네요.
더운 날이 별로 없었던거 같아요.
벌써 입추가 지났잖아요.
새벽은 제법 서늘 하던데 농민들이 걱정이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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