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주문했는데 3개 보내주시고 다음주 2개 보내주신다 했는데 상식적으로 1킬로 3개짜리가 들어가려면 택배상자가 커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전그럴줄알고 반갑게 택배를 뜯어봤더니 은행하고 콩나물이 안왔네요

하나씩 보내주시던지 택배를 따로 보내주시던지 택배비 3000원줄이겠다고 은행이랑 콩나물 못받으면 담주에는 뭘 또 빠뜨리실 계획인가요

된장을 아는 아주머니가 맛있다고 사다달라고 해서 사드리는 건데 소개하고 기분나쁘고 그러네요

로컬푸드 넘 좋아하고 주변에 여태껏 얼마나 소개를 많이 했는데 이렇게 실망스러을 수가..

실수라면 그냥 다 이해하는데 이건 상식적으로 안들어 가는 거 뻔히 알면서 3개씩이나 넣어주신다고 한거 자체가 실수라고 보기에는 좀그러네요 제가 상담원께 하나씩 보내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혹시 다른 물건들이 덜 올까 아님 구겨져서 올까 걱정했는데 설마 큰박스가 있으니까 그렇게 보내준다는 거겠지 했는데 걱정했던 거에 최악의 상황이네요

은행도 무척 좋아하는데 무지 실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영애 고객님

올해  1년동안 매주꾸러미로 꾸준히 이용해주셨는데... 마음 상하게 해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된장을 꾸러미속에 넣는 과정에서 실수로 은행과 콩나물을 빠트린것 같습니다.

저희꾸러미를 좋아해주시고 주위분들께 홍보도 해주셔서 된장도 소개로 구매까지 해주셨는데

큰 실수를 했네요... 다음부터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작업장에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 수령하실 꾸러미에 콩나물과 은행을 넣어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드리며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일하는 건강한밥상이 되겠습니다.

얼마남지않은 2012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